
[식약처 제공]
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대야에 자신의 두 발과 무들을 함께 넣은 뒤 무를 세척하던 수세미로 발바닥을 씻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영상에 찍힌 건물 특징과 주변 환경 등을 분석해 서울 서초구의 한 족발집에서 발생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식약처는 "이 업소에서 원료 등의 비위생적 관리 등의 위반 사항도 적발했다"며 "앞으로도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에 대해 지속해서 단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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