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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지인

투기자본감시센터 "이재용 부회장 28조원 탈세"…고발장 접수

투기자본감시센터 "이재용 부회장 28조원 탈세"…고발장 접수
입력 2021-07-28 19:27 | 수정 2021-07-2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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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기자본감시센터 "이재용 부회장 28조원 탈세"…고발장 접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조세포탈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용 부회장 가족이 고 이건희 회장의 유산을 포괄적으로 상속받고서도 차명재산 과징금 등 약 28조 원가량을 탈세했다"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이들은 또, "이 부회장을 사면하거나 가석방하는 것은 특권층을 인정하고 국세추징을 방해하는 행위"라며, 가석방 논의는커녕 포탈한 세액부터 추징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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