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공 위주로 운영되는 전기차 급속충전기가 오는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민간에 이양됩니다.
환경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무공해차 충전인프라 구축상황 점검 및 확충방안'을 보고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공공 급속충전기의 수익모델을 발굴해, 2024년부터 민간에 위탁운영하고, 2026년부터는 단계적으로 매각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전기차 급속충전소를 전국 휴게소에 추가 설치하고, 복합 충전소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현재 8천개인 충전기를 2025년까지 1만 2천개 이상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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