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오늘(29일) 저녁 9시까지 전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5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514명보다 78명 많은 수치로, 내일(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천700명대, 많으면 1천800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천111명으로 69.8%, 비수도권이 481명으로 30.2%였고, 시도별로는 경기 510명, 서울 484명, 인천 117명, 부산 72명, 경남 70명 순이었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1천212명에서 시작해 오늘까지 23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내일 기준으로 24일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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