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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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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지원금 100% 지급' 놓고 경기지역 시장 7명 긴급회의

'경기도 재난지원금 100% 지급' 놓고 경기지역 시장 7명 긴급회의
입력 2021-08-02 05:02 | 수정 2021-08-02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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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재난지원금 100% 지급' 놓고 경기지역 시장 7명 긴급회의
    최근 경기도가 5차 재난지원금을 모든 도민에게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경기지역 시장 7명이 오늘(1일) 오후 긴급 회의를 열고 해당 방침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경기도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오늘 회의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 시장 등이 참석했고, 염태영 수원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은 불참했지만 위임했습니다.

    이들은 재난지원금을 정부 방침대로 지급하기에도 벅찬 상황이라며, 지급 대상을 확대하면 재정부담이 커져 시민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5차 재난지원금 예산은 국비와 지방비를 8 대 2 비율로 부담해 마련되는데, 지급 대상을 확대할 경우 경기도가 지방비를 얼만큼 분담할 것인지 밝혀달라고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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