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디스커버리 자산운용의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6월 금감원 자산운용검사국에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디스커버리 자산운용에 대한 검사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금감원은 작년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디스커버리 자산운용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고, 현재 제재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2일부터 이틀간 디스커버리 자산운용 펀드 상품을 판매한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을 연달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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