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02명 늘어 누적 20만2천20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1천218명보다 16명 줄었고, 지난주 화요일 0시 기준인 1천363명과 비교하면 161명 줄었습니다.
다만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주 초반까지 이어지고, 주 중반인 수요일부터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감안하면, 최근의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감염경로는 국내발생이 1천152명, 해외유입이 50명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344명, 서울 307명, 인천 46명 등 수도권이 총 697명으로 60.5%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에서는 대전 78명, 경남 70명, 부산 67명 등 455명이 확진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5명이 사망했고, 위중증 환자는 5명 늘어 33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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