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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적모임 제한 조치 변경 계획 없어…확산세 차단에 집중"

정부 "사적모임 제한 조치 변경 계획 없어…확산세 차단에 집중"
입력 2021-08-04 14:12 | 수정 2021-08-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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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사적모임 제한 조치 변경 계획 없어…확산세 차단에 집중"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와 관련해 사적모임에 대한 제한 조치를 변경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사적모임 제한은 현재 거리두기 체계에 있어 굉장히 핵심적인 조치"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반장은 앞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언론 인터뷰에서 "오후 6시 이후 2인 이상 만나지 못하게 해놓은 것은 자영업자에게 너무 지나칠 만큼 혹독하다"고 밝힌 것에 대해 "변경 가능성을 말씀하신 게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의 언급에 대해 손 반장은 "자영업이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무척 크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현재의 유행 확산세를 반전시켜서 이런 조치가 더는 안 되도록 노력하자고 하는 의미로 이해해달라"며 "사적모임에 대한 부분을 전면적으로 변경할 계획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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