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올해 1학기 학생의 코로나19 감염 추세를 분석한 결과 가정 내 감염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학생들의 감염 경로는 가정 내 감염이 48.7%, 지역사회 감염이 22.6%, 학교 내 감염이 15.9%를 차지했습니다.
또, 4차 유행이 본격화되면서 학생 확진자 수도 급증해 지난 3월 10만명당 17.9명이었던 발생율이 지난달에는 10만명당 61.5명으로 3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교육부는 분석자료 등을 토대로 오는 9일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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