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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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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새 법무실장에 이상갑 인권국장 임용

법무부, 새 법무실장에 이상갑 인권국장 임용
입력 2021-08-05 17:12 | 수정 2021-08-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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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새 법무실장에 이상갑 인권국장 임용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법무부가 강성국 법무부 차관 지명으로 한동안 공석이었던 법무실장에 이상갑 인권국장을 임용했습니다.

    신임 이상갑 법무실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1년간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이 실장은 변호사 시절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와 소록도 한센병력자를 대리해 일본 정부와 기업을 상대로 보상 청구 소송을 진행했습니다.

    이 실장은 작년 8월 법무부 인권국장으로 발탁돼 인권정책기본법 마련에 힘을 쏟았고 형사공공변호인제 도입과 범죄 피해자 구조금 지급 대상 확대, 피해자 국선변호사 조력 사업 확대 등 다양한 정책도 추진했습니다.

    그동안 공석이었던 범죄예방정책국장에는 윤웅장 범죄예방기획과장이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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