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가 총 1천 64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의 1천574명보다 67명 많은 것으로, 1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의 1천420명보다는 221명 많은 수준입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경기가 5백명, 서울이 495명으로 두 지자체가 1천명에 육박했으며, 경남 117명, 인천 87명, 부산 76명 대구 63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천7백명대에서 1천8백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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