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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민욱

"상황 호전되면 추석 전 수도권 단계 하향 검토"

"상황 호전되면 추석 전 수도권 단계 하향 검토"
입력 2021-08-09 09:33 | 수정 2021-08-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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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 호전되면 추석 전 수도권 단계 하향 검토"

    사진 제공:연합뉴스

    정부는 현행 방역 통제를 유지하고 상황을 호전시키면 추적 전까지는 수도권의 단계 하향을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당면 목표는 향후 2주간의 거리두기 연장을 통해 수도권에서 뚜렷한 환자 감소세를 만들어내고, 비수도권은 증가세를 정체시켜 확산을 저지하는 것"이라며 "목표가 달성된다면 수도권의 경우 단계 하향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울러 예방접종의 확대와 함께 방역 상황이 조금씩 호전될 것으로 본다"며 "추석 전까지 상황을 좀 더 안정적으로 통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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