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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7일 인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딸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지만,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때 딸은 이미 숨져, 시신이 부패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딸을 혼자 두고 외출했다 돌아오니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이틀 넘게 집을 비웠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딸의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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