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맞은편 어디선가 시커먼 연기가 솟구치고, 이내 하늘을 뿌옇게 뒤덮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의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이 업체에 압축 폐플라스틱이 100톤 이상 쌓여 있어 여기로 불이 옮겨 붙을 경우 유독가스 유출 위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변 건물로 불이 더 크게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시청자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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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지인
[제보M_영상] 경기 화성시 폐기물 재활용 업체서 불…진화 작업 이어져
[제보M_영상] 경기 화성시 폐기물 재활용 업체서 불…진화 작업 이어져
입력 2021-08-11 14:36 |
수정 2021-08-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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