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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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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하다 교통사고' 주한미군 입건…'면허 정지 수준'

'음주운전하다 교통사고' 주한미군 입건…'면허 정지 수준'
입력 2021-08-13 16:52 | 수정 2021-08-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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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하다 교통사고' 주한미군 입건…'면허 정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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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주한미군 하사 41살 남성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 저녁 7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로 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차량 운전자인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주한미군지위협정에 따라 A씨를 미 헌병대에 넘겼으며 조만간 다시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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