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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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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 자전거도로, 2023년까지 보행로와 전면 분리"

서울시 "한강 자전거도로, 2023년까지 보행로와 전면 분리"
입력 2021-08-16 12:10 | 수정 2021-08-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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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한강 자전거도로, 2023년까지 보행로와 전면 분리"

    서울시 제공

    앞으로 한강 자전거도로가 보행로와 완전히 분리됩니다.

    서울시는 강남 47.5킬로미터, 강북 30.5킬로미터 등 모두 78킬로미터 길이의 한강 자전거도로에 오는 2023년까지 화단 분리대를 설치하거나 도로 구조를 개선해 안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전거도로를 레저용과 교통용 등 기능에 따라 나눈 뒤 구간별 제한속도를 다르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내년엔 사고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미끄럼 방지 포장을 하거나 노면 색깔 유도선을 그리고, 한강과 지천이 만나 자전거 통행량이 많은 지점 4곳에는 회전식 교차로를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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