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오후 6시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변전실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입주민 일부가 연기를 피해 대피했습니다.
또, 아파트 6개 동 전체, 972세대 전기 공급이 끊어져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회
양소연
서울 신정동 아파트 변전실 화재…972세대 정전·1명 경상
서울 신정동 아파트 변전실 화재…972세대 정전·1명 경상
입력 2021-08-17 23:00 |
수정 2021-08-1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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