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추징 시효가 2024년 5월까지로 연장됐습니다.
대검찰청은 한 전 총리의 추징금 집행과 관련해 "검찰이 2021년 6월 기타채권을 압류해 추징금 시효가 2024년 5월로 연장됐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시효 안에 압류 재산을 일부 추징하면 시효는 그 시점부터 3년간 늘어나는 데 따른 것입니다.
현재 검찰이 집행한 추징금은 모두 1억 7천 2백여만 원으로, 한 전 총리가 추징금 납부를 미루자 정부는 그간 세 차례 납부를 독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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