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젖은 도로 위에 1톤 화물차가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소방대원이 쓰러진 화물차 앞 도로에 하얀 흡착지를 늘어놓습니다.
차에서 흘러나온 기름을 흡수하기 위해서입니다.
쓰러진 화물차 옆 좁은 틈으로 뒤차들이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갑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인천시 계양구 용종동 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1톤짜리 화물차가 전도돼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3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빗길에 미끄러졌다고 진술했다"며, "트럭을 견인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현장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 제공: 인천 계양소방서)
사회
김지인
[영상M] 인천 외곽순환고속도로서 빗길에 미끄러진 1톤 화물차 전도
[영상M] 인천 외곽순환고속도로서 빗길에 미끄러진 1톤 화물차 전도
입력 2021-08-18 17:51 |
수정 2021-08-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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