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만에 다시 2천명대를 기록하며, 역대 두 번째로 많은 2,15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2,114명, 해외 유입 환자가 38명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국내 발생 환자의 64%인 1,364명이 확진됐고, 비수도권에선 부산 136명, 경남 107명, 충남 81명 등이 확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90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13명이 추가돼 2,19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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