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이덕영

우체국노조 "우정사업본부, 사회적 합의 무력화…무기한 농성"

우체국노조 "우정사업본부, 사회적 합의 무력화…무기한 농성"
입력 2021-08-19 13:47 | 수정 2021-08-19 13:49
재생목록
    우체국노조 "우정사업본부, 사회적 합의 무력화…무기한 농성"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전국택배노조 우체국본부는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우정사업본부의 택배 노동자 과로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합의 준수를 촉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체국본부는 "우정사업본부는 표준계약서 갱신 절차에 대해 내년 이후 계약갱신 시기가 오면 작성할 것이라 하고 택배 노동자들의 분류작업 제외 완료 시한도 우리와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가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뭉개고 지나가려고 하는 게 우정사업본부의 일관적 태도"라며, "우정사업본부가 성실한 이행에 나설 때까지 총력 투쟁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