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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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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가 확진자 급증 막고 있어"

정부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가 확진자 급증 막고 있어"
입력 2021-08-19 14:19 | 수정 2021-08-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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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가 확진자 급증 막고 있어"

    [사진 제공:연합뉴스]

    정부는 오늘 8일 만에 다시 2천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거리두기를 비롯한 현재 방역 조치가 급증을 막고 있는 양상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3~4주 전에는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급증 구간에 있었는데 현재 급증 추이는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거리두기뿐 아니라 진단 검사를 확대하고 역학조사 인력을 보강하면서 조사를 확대해 확진자를 조기에 찾아 격리하는 등 방역 전략은 복합적으로 가동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손 반장은 또, "고령층 감염 비중 자체는 현저히 떨어져 있지만 확진자 수 자체가 증가하면서 사망자 또한 서서히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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