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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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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30세 이상 AZ백신 접종, 이득이 더 커…고위험·고연령층 부스터샷 검토"

방역당국 "30세 이상 AZ백신 접종, 이득이 더 커…고위험·고연령층 부스터샷 검토"
입력 2021-08-19 16:11 | 수정 2021-08-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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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 "30세 이상 AZ백신 접종, 이득이 더 커…고위험·고연령층 부스터샷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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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은 30세 이상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과 관련해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4차 유행이 진행 중인 현 상황을 감안하면 30세 이상에서는 접종 이득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기획반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연령별 접종 이득과 위험을 비교한다면 30세 이상에서는 접종의 이득이 훨씬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잔여 백신의 접종뿐 아니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권고 연령을 50세 이하로 낮춰 일반 접종에도 활용하는 가능성에 대해선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반장은 또, "상반기에 2차례 접종을 완료한 고위험군 고령층부터 추가 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을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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