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18~49세를 대상으로 한 백신 1차 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진행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정례브리핑에서 40대 이하의 백신 접종과 관련해 "접종 첫 번째 주인 26일부터 29일까지는 지역과 관계없이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이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향후 모더나 공급 일정과 백신 폐기 최소화 등 백신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당일 접종 기관의 상황에 따라 종류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8~49세의 백신 접종은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됩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18∼49세 백신 예약 대상자 1천537만여 명 가운데 942만여 명이 예약을 마쳐 61.3%의 예약률을 기록했습니다.
아직까지 예약을 하지 않은 18~49세 연령층은 다음 달 18일까지 접종 예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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