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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까지 1천 753명…자정까지 2천명 안팎 예상

밤 9시까지 1천 753명…자정까지 2천명 안팎 예상
입력 2021-08-20 23:01 | 수정 2021-08-2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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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9시까지 1천 753명…자정까지 2천명 안팎 예상

    서울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사진 제공: 연합뉴스]

    처음으로 이틀 연속 2천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내일(21일) 발표될 확진자 수도 많으면 2천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20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 753명으로 집계돼 어제 같은 시간 1천 770명보다 17명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천 177명으로 67.1%, 비수도권이 576명으로 32.9%를 차지했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581명, 서울 507명, 경북 111명, 인천 89명, 경남 74명 등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자정까지 추가될 확진자 수를 고려하면, 내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많게는 2천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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