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20대 확진자 중 2명이 사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어제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80대와 70대, 60대가 1명씩이었고, 나머지 2명은 20대였습니다.
방대본은 "20대 사망자 중 1명은 확진자 접촉으로 지난 12일 확진돼 입원 치료 중 사망했으며,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20대 사망자도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돼 전날 확진됐고, 확진 당일 입원 치료를 받다 사망했으며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누적 사망자 2천202명 가운데 20대 사망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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