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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정혜인

사랑제일교회 "내일 교회 대면예배 대신 광화문 현장 예배 검토 중"

사랑제일교회 "내일 교회 대면예배 대신 광화문 현장 예배 검토 중"
입력 2021-08-21 16:58 | 수정 2021-08-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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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제일교회 "내일 교회 대면예배 대신 광화문 현장 예배 검토 중"

    [사진 제공:연합뉴스]

    시설 폐쇄 결정이 내려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내일 광화문 현장 예배를 검토 중입니다.

    사랑제일교회측은 "폐쇄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서울행정법원에 낸 소송의 결과를 보기 위해 내일은 교회 본당 대신 광화문광장 근처에서 예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대면 예배가 금지된 지난달 18일부터 운영 중단 명령을 두 차례나 받았음에도 5주 연속으로 대면 예배를 강행한 끝에 그제 관할 구청으로부터 시설 폐쇄 명령을 받았습니다.

    교회측은 폐쇄 결정에 반발해 법원에 처분 취소 소송을 냈고, 판결 전까지 폐쇄 처분을 멈추게 해달라는 집행정지도 신청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대표로 있는 국민혁명당은 오늘 서울 도심에서 '문재인 정권 탄핵을 위한 국민걷기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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