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반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의 한진포구 선착장에서 2톤급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박에 타고 있던 69살 김 모씨는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지만, 53살 이 모씨는 실종됐습니다.
이들은 2명은 해상 날씨가 나빠지자 선박을 안전하게 묶어두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택해경과 해군, 소방당국은 경비함정과 구조선, 헬기 등을 동원해 사고 해상 주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사회
홍의표
충남 당진 한진포구 선착장서 어선 전복…50대 1명 실종
충남 당진 한진포구 선착장서 어선 전복…50대 1명 실종
입력 2021-08-21 17:34 |
수정 2021-08-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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