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반쯤 충남 태안군 몽산포의 한 오토캠핑장에서 소나무 한 그루가 강풍에 쓰러져, 텐트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텐트 안에 있던 10살 A양 등 2명이 머리에 타박상을 입는 등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강풍을 동반한 비로 인해 소나무가 텐트 쪽으로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회
홍의표
충남 태안 몽산포 캠핑장 소나무 텐트 덮쳐…2명 부상
충남 태안 몽산포 캠핑장 소나무 텐트 덮쳐…2명 부상
입력 2021-08-21 17:37 |
수정 2021-08-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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