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불법 영업을 벌인 유흥시설 53곳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강남권 등 서울 전역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불법으로 영업한 유흥시설 53곳에서 359명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43명이 모여 있다가 적발된 한 유흥주점은 지난 3월에도 불법 영업을 하다가 확진자가 나와 2주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던 곳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적발된 유흥시설 종사자와 손님을 모두 형사처벌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김지인
서울서 이틀간 '방역수칙 위반' 유흥업소 53곳·359명 적발
서울서 이틀간 '방역수칙 위반' 유흥업소 53곳·359명 적발
입력 2021-08-22 09:37 |
수정 2021-08-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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