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지난해까지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7년부터 2009년 사이 발생한 평균치보다 30% 감축한다는 정부 목표를 달성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의 적용을 받는 공공부문 783개 기관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370만t CO₂eq로 지난 2007년에서 2009년 사이 평균 배출량인 531만 CO₂eq보다 30.3% 줄었습니다.
CO₂eq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양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2030년까지 기준 배출량의 50%를 감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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