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날씨
기자이미지 장유진

[날씨] 태풍 오마이스 자정 쯤 남해안 상륙…"최대 400mm 폭우"

[날씨] 태풍 오마이스 자정 쯤 남해안 상륙…"최대 400mm 폭우"
입력 2021-08-23 09:26 | 수정 2021-08-23 14:17
재생목록
    [날씨] 태풍 오마이스 자정 쯤 남해안 상륙…"최대 400mm 폭우"

    [사진 제공: 연합뉴스]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오늘 밤 9시를 전후해 제주도를 관통한 뒤 오늘 밤 자정 쯤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은 현재 서귀포 남서쪽 300km 부근 바다에서 북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심기압은 996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이 초속 20미터로 소형급의 약한 태풍입니다.

    기상청은 태풍 세력이 약해도 국지적으로 최고 400mm의 비가 쏟아지고, 해안가에는 순간 최대 시속 100km의 돌풍이 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지 400mm 이상, 남부 지방 100~300, 중부 지방 50~150, 최고 200mm이상입니다.

    현재 제주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충남과 남해안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