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50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91명 늘었고, 지난주 화요일 발표됐던 1천372명 보다도 137명 더 많습니다.
신규 환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천470명, 해외 유입 39명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960명으로 65.3%를, 비수도권이 510명으로 34.7%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20명으로 치솟아 지난해 3월 말부터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사망자는 6명 늘어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2천228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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