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늘(2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천900명 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어젯밤 9시까지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1천734명입니다.
여기에 자정까지 추가된 환자를 더하면 오늘(2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천900명 대, 많게는 2천 명 안팎이 될 전망입니다.
밤 9시까지 발생한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54명, 경기 454명, 인천 98명 등 수도권이 1천106명으로 63.8%를 차지했습니다.
또, 대구 93명, 부산 84명, 충남 83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628명, 36.2%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오늘까지 51일 연속으로 1천명 선을 웃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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