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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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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 속 부산시민 피해 잇따라…물·차량에 고립된 6명 구조

호우경보 속 부산시민 피해 잇따라…물·차량에 고립된 6명 구조
입력 2021-08-26 00:32 | 수정 2021-08-2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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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우경보 속 부산시민 피해 잇따라…물·차량에 고립된 6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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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25일) 부산에 많은 비가 내려 건물이 침수되고 고립된 시민들이 구조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부산소방본부는 비 피해로 인한 시민 구조와 안전 조치 등을 위해 오늘 0시까지 소방 인력이 모두 109번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엔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건물이 침수되면서 고립됐던 시민 5명이 구조됐고, 비슷한 시각 수영구 수영동에서는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에 갇힌 시민 1명이 소방당국의 도움을 받아 대피했습니다.

    현재까지 비 피해로 다치거나 숨진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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