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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민욱

코로나19 확진 1년 지나도 절반 이상은 후유증

코로나19 확진 1년 지나도 절반 이상은 후유증
입력 2021-08-27 15:44 | 수정 2021-08-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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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 1년 지나도 절반 이상은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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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5명 이상이 확진 후 1년이 지나도 후유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이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2.7%인 127명은 확진 후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후유증을 앓고 있습니다.

    이들의 주요 증상은 집중력 저하가 22.4%로 가장 많았고, 인지기능 감소 21.5%, 기억상실 19.9%, 우울 17.2%, 피로감 16.2% 등입니다.

    국립보건연구원 관계자는 "후유증과 임상연구 강화를 위해 전문가 회의 및 관련 연구를 지속해서 수행할 예정"이라며 "감염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백신접종에 참여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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