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천487명…55일째 네 자릿수

[사진 제공: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487명 늘어 누적 25만5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휴일 검사 수 감소 영향으로 전날보다 132명 줄면서 1천4백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일요일 상황이 반영된 월요일 통계만 놓고 보면 2주 전인 16일 1천555명보다 68명 적지만 지난 주인 23일의 1천417명보다는 70명 많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1천426명, 해외유입이 61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436명, 경기 402명 등 수도권이 901명, 비수도권은 대구 83명, 경남 61명, 충남 57명 등 모두 525명입니다.

사망자는 5명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줄어든 396명입니다.

백신 1차 누적 접종자 수는 2천864만1천여 명, 인구 대비 접종률은 55.8%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