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발찌 훼손' 살인범 강 모 씨 거주지 [사진 제공: 연합뉴스]
송파구청에 따르면, 강 씨는 15년간의 복역을 마치고 출소한 다음 날인 지난 5월 7일,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수급자 신청을 했으며 한 달여 만인 6월 25일 선정된 이후 생계와 주거급여 등을 받았습니다.
수급 신청을 하면 심사에 몇 달이 걸리는데 강 씨의 경우 동 주민센터의 담당 공무원을 찾아가 집요하게 요청해 처리 기간을 단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 씨는 또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기존 주택에 전세를 얻어 저소득층에 장기간 임대하는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하는 데 필요한 보증금 200만 원도 지원받았습니다.
송파구청은 강 씨가 이 밖에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통해 각종 민간 기부금이나 후원 물품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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