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주 만에 1천3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천372명, 누적 확진자 수는 25만1천4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1천333명, 해외유입이 39명이었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452명, 경기 420명 등 수도권에서 70%가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경남 56명, 대구 50명 등 모두 38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 늘면서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고 사망자도 1명이 추가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하루 38만8천여명이 백신 1차 신규 접종을 마쳐 누적 1차 접종률은 56.5%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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