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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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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로 복지시절 제한돼 긴급돌봄 수요 크게 늘어"

서울시 "코로나로 복지시절 제한돼 긴급돌봄 수요 크게 늘어"
입력 2021-08-31 11:27 | 수정 2021-08-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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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코로나로 복지시절 제한돼 긴급돌봄 수요 크게 늘어"

    [서울시 제공]

    코로나19사태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긴급돌봄 서비스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돌봄SOS센터 긴급돌봄 서비스는 올해 7월 말 현재 이용 건수 6만8천여건으로 지난해 전체 4만3천여건과 비교해 60% 많았습니다.

    이용자 수는 올해 7월 말 3만1천여명, 지난해 전체 1만9천여명이었고 서비스 이용액은 올해 7월 말 102억원, 지난해 전체 70억원이었습니다.

    시는 코로나19로 복지시설 이용이 제한되면서 돌봄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올해 서비스별로는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식사 지원이 45.5%로 가장 많았고 일시 재가 서비스 22.7%, 주거 편의 서비스 14.4% 등이었습니다.

    신청자 가구원 수는 1인 가구가 68.4%로 가장 많고 2인 13.1%, 3인 이상 3.3% 등이었습니다.

    서울시 돌봄SOS센터는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통합창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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