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m 높이의 공사장 가림막이 무너져 내려 이면도로 전체를 완전히 덮쳤습니다.
도로에는 통제선이 처져 있고 통행도 제한됐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재건축 공사장에서 가림막이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여기는 근처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학생들이 자주 걸어다니는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심지어 등교를 앞둔 아침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사고 순간에는 지나가는 사람이 없었고, 차량 한 대가 깔려 일부 훼손됐습니다.
경찰과 구청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사회
정혜인
[제보M_영상] 20m 가림막이 초등학교 옆 도로 덮쳐…"하마터면 큰일날 뻔"
[제보M_영상] 20m 가림막이 초등학교 옆 도로 덮쳐…"하마터면 큰일날 뻔"
입력 2021-09-02 11:46 |
수정 2021-09-02 11:4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