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앞서 인터넷 언론사 '뉴스버스'는 오늘 윤 전 총장이 재임하던 지난해 4월 초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으로 일하던 손준성 검사가 당시 미래통합당 소속 국회의원 후보이던 김웅 의원에게 유력 정치인 등 11명을 상대로 한 고발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손 검사는 당시 고발장과 함께 실명 판결문 등 증거자료도 넘겼지만, 미래통합당이 고발을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고 뉴스버스는 덧붙였습니다.
의혹의 핵심 당사자로 지목된 손 검사가 해당 기사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며 부인하고 있는가운데, 총장의 지시에 따라 대검 감찰부가 사실관계를 조사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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