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새로 개발한 복합감자기를 활용해 하루 2백명 가까운 음주운전자를 적발해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전국 391곳에서 새 복합감지기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벌여, 면허취소 수준 105명, 면허정지 67명, 채혈 검사를 받겠다고 요구한 운전자 16명 등 모두 194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했습니다.
최근 새로 개발해 전국 시도경찰청에 보급된 신형 측정기기는, 입에 물고 바람을 부는 접촉식 감지와 공기 중 알코올을 감지하는 비접촉식 감지가 모두 가능하며, 알코올 감지 센서가 전보다 개선됐습니다.
올해 7월까지 발생한 전국 음주 교통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까이 줄어든 8천 13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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