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염창동의 한 도로에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구청이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 순찰중이던 경찰이 지름 2~3미터, 깊이 7~8미터 규모의 싱크홀을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싱크홀 주변에서 교통을 통제하고 있고, 다친 사람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인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에 나섰지만, 발생 원인 파악에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정상빈
서울 강서구 지름 2미터, 깊이 7미터 싱크홀 발생
서울 강서구 지름 2미터, 깊이 7미터 싱크홀 발생
입력 2021-09-04 19:26 |
수정 2021-09-0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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