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백브리핑에서 "각 당의 후보 경선 자체는 정당법이나 관련 법률에 따라 부여된 활동으로, 공적 활동에 속하기 때문에 사적모임 제한이나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ㄴ다.
다만 "경선 자체가 큰 행사다 보니 당국에서도 대규모 행사와 관련된 일반 원칙을 적용해줄 것을 각 당에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주말 더불어민주당이 치른 충청권 대선 경선 합동연설회는, 지지자 수백 명이 한 데 몰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수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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