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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수술' 혐의 인천21세기병원 임직원 15명 검찰에 넘겨져

'대리 수술' 혐의 인천21세기병원 임직원 15명 검찰에 넘겨져
입력 2021-09-06 15:44 | 수정 2021-09-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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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리 수술' 혐의 인천21세기병원 임직원 15명 검찰에 넘겨져
    대리 수술 혐의를 받고 있는 인천 21세기병원의 공동 병원장 등 관계자 15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인천21세기병원의 공동병원장 3명과 행정직원 3명을 구속 상태로, 병원 의사 2명과 간호사 7명 등 9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 중 공동 병원장 3명에게는 의사들이 수술한 것처럼 속여 환자에게서 치료비를 수천만 원 받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험급여를 챙긴 사기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수술실에서 의사가 아닌 행정직원들을 시켜 환자의 수술 부위를 절개하고, 봉합하는 등 수차례 불법 의료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의혹과 관련한 MBC 보도 직후 수사에 착수한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병원 임직원 15명을 입건하고, 압수수색을 벌여 CCTV와 의무기록 등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 21세기병원 측은 대리수술 등 불법 의료행위를 한 바 없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 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의료기관으로, 지난 2006년 개원했으며 8년 전에는 병상을 106개까지 늘리는 등 규모와 인지도를 키워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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