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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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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9월 화이자-모더나 도입일정 고려해 1-2차 접종간격 단축 검토"

당국 "9월 화이자-모더나 도입일정 고려해 1-2차 접종간격 단축 검토"
입력 2021-09-06 16:35 | 수정 2021-09-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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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국 "9월 화이자-모더나 도입일정 고려해 1-2차 접종간격 단축 검토"

    백신 접종 [자료사진]

    정부가 이달 코로나19 백신 도입 일정을 보며 1차와 2차 사이 접종 간격 재조정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6주에서 4주로 접종 간격을 단축하는 부분은 이달 초 이후의 백신도입 일정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의 도입 일정을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1·2차 접종 간격은 화이자의 경우 3주, 모더나는 4주가 각각 권고되지만, 앞서 정부는 모더나 백신 도입에 차질이 생기자 두 백신의 접종 간격을 4주로 통일했다가 다시 한시적으로 6주로 늘린 상태입니다.

    정부는 이달에 모두 4,300만회분의 백신이 도입된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백신의 종류와 공급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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