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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확진자 중 외국인 9%…서울시 "백신접종 독려"

서울 코로나 확진자 중 외국인 9%…서울시 "백신접종 독려"
입력 2021-09-07 09:10 | 수정 2021-09-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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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코로나 확진자 중 외국인 9%…서울시 "백신접종 독려"

    외국민 주민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 캠페인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백신접종과 선제검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확진자 가운데 외국인 비율은 지난 7월 6.3%에서 지난달 9.2%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선 서울시는 외국인 지원시설 등과 함께 구로·영등포·용산 등 외국인 밀집지역을 찾아 영어 등 외국어로 쓰인 백신예약 안내문을 배포하고, 선제검사를 독려하는 홍보물 등도 부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외국인 주민이 코로나 상황에서 언어와 정보 격차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지역 연계를 통한 정확한 방역정보 전달을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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