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TV 제공
보건복지부가 오늘 발표한 '장기 기증 및 기증 희망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대기자는 누적 4만3천182명에 달합니다.
그러나 실제 기증자는 10분의 1 수준인 4천425명으로 이 중 생존 시 기증자가 3천918명, 뇌사 기증자는 478명에 그쳤습니다.
우리나라의 뇌사 기증률은 인구 100만명당 9.22명꼴로 미국 38.03명, 영국 18.18명 등과 비교했을 때 낮은 편입니다.
김민욱

연합뉴스TV 제공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