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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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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육군 대령, 새벽 교통사고 내고 음주 측정 거부해 입건

현직 육군 대령, 새벽 교통사고 내고 음주 측정 거부해 입건
입력 2021-09-13 10:59 | 수정 2021-09-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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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육군 대령, 새벽 교통사고 내고 음주 측정 거부해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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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육군 대령이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을 거부하다 입건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7일 새벽 1시쯤 논현동의 식당 주차장에서 다른 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육군 대령을 체포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 대령이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해 음주 측정을 시도했지만, 대령이 측정을 거부하자 현행범 체포한 뒤 소속 부대에 넘겼습니다.

    해당 대령은 MBC와의 통화에서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해 목적지 주차장에 도착했으며, 이후 다른 차가 나갈 수 있도록 차를 옮기다 접촉사고가 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 "당시 경찰이 대리 운전 여부를 확인하려 했지만, 늦은 시간이라 대리기사와의 연락이 원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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